외출 30분전 선크림… 햇빛에 당당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에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지친다.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도 손상되기 쉬운데 무엇보다 강한 자외선과 눅눅한 습기는 피부의 최대 적이다. 어린이의 경우 벌레에 물리거나 물놀이 등으로 피부질환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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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모기에 물렸을 때는 긁지 않도록 지도하고 비누칠을 해서 깨끗이 씻은 후 얼음팩으로 가려움증을 줄여준다. 아이가 물놀이를 다녀온 후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면 물사마귀나 농가진에 걸릴 위험이 있는 만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
■ 도움말=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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